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쳐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티파니, 써니, 효연, 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라 잃은 수영’ 표정이 화제가 된 내막을 공개했다.
수영은 “여권 잃어버려서 나온 표정이 아니라 수속 후 차에 타고 있었다. 자다가 잠결에 내렸는데 여권이 없어 매니저를 차에 보냈다. 근데 매니저가 여권만 챙기고 티켓을 두고 와서 놀라 나온 표정이다”고 말했다.
태연은 “제일 엣지 있어보이지만 제일 허당이다”고 폭로했다.
제보가 이어졌는데 유리는 “클러치를 들어야 하는데 수영이 베개를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시사회를 갔는데 머리에 마는 롤이 옷에 붙어있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