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발간하는 후즈 후 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고영진 교수는 전기기기의 고장진단 분야에서의 다수의 우수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왔으며, 그 연구를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교수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대학생들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기초학습 전공기초 능력 증진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영진 교수는 “학생지도는 물론 학과 특성화 사업인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 연구 논문발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본교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앞서 2016년판에 순천제일대 이병찬 교수(토목조경과)의 ‘미생물을 이용한 유기염소계화합물의 분해 및 미세조류를 이용한 축산폐수의 영양염류제거와 바이오디젤 등의 이용가능성’에 대한 내용의 논문이 SCI급 국제논문지에 다수 게재됐다.
또 ‘열기관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시스템과 환경오염물질 저감 시스템’ 등의 해외특허등록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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