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자체·지방공사 대상 순회 설명회 개최
순회 설명회는 오는 12일 대구·경북, 광주·전남·전북을 시작으로 13일 부산·울산·경남·제주·대전·세종·충남·충북, 15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순으로 열린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좁고 낡은 청사를 공공임대주택, 편익시설, 신청사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된바 있다.
편익시설 임대료와 임대주택 건설 지원금 등을 통해 사업비를 충당한다. 사업완료 후에는 청년은 저렴한 임대료에 도심 내 주거지를 확보하고 지자체는 신청사를 얻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군·구 공무원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사 직원도 참석한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구조, 사업소요 재원, 국내·외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9월 중 선도 사업을 선정하고 지자체 공모를 실시, 12월경 1차 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 내에 청년층의 삶의 터전을 확보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질 제고가 기대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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