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참여기관은 남대구초등학교, 심인중학교, 경혜여자중학교, 경상중학교, 영남대학교 의료원 등 총 5곳으로 27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기존의 일회성 및 단순계도에 치중하던 홍보 캠페인에서 벗어나 다량배출 집단급식소를 직접 찾아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집단급식소 내 그린테이블 좌석을 지정해 그린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남김없이 식사를 다 비우면 소정의 기념품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잔반제로 그린테이블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대구/경북 많이 본 뉴스
-
대구시, 미래 50년 비전 완성할 청사진 공개
온라인 기사 ( 2024.04.25 07:46 )
-
[경주시정] 경주시-한수원, 스마트넷제로시티 조성 '맞손' 外
온라인 기사 ( 2024.04.24 11:36 )
-
경북도, AI·메타버스 활용 '영화·영상 작품 공모' 성황
온라인 기사 ( 2024.04.23 2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