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시설물 임의 철거 등 시설기준 위반(1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보존식 미보관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6곳) 이다.
특히, 학교 집단급식소 중에는 강원 1개교, 경기 1개교, 경북 7개교가 단속됐으며 이중 가장 많은 경북지역 해당 학교는 포항시의 송림초교, 죽도초등, 청하중, 포항여고 등이다.
한편, 전체 위반율(0.5%)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하나 학교급식소의 경우 최근 3년간 꾸준히 감소하여 위생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ilyo07@ilyo.co.kr
대구/경북 많이 본 뉴스
-
이철우 경북지사, 정부 '24조 규모 경북 민간투자 지원 방안' 대환영
온라인 기사 ( 2024.03.28 22:35 )
-
[인터뷰] 조현일 경산시장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
온라인 기사 ( 2024.03.27 11:40 )
-
[인터뷰] 주호영 수성구갑 후보 "제가 먼저 앞장서서 더 열심히 뛰겠다"
온라인 기사 ( 2024.03.27 1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