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건설도시국장, 관계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쇠퇴하는 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작년 9월부터 추진해온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연구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조경훈 박사는 최종보고를 통해 구미시 현황분석과 쇠퇴진단,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비전·목표·전략 및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안) 등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보고했다.
설동주 건설도시국장은 향후 세부계획인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시 관계 부서간 연계사업 발굴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경북도 승인 심사를 거쳐 올 11월께 수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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