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11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98회에서 이창욱은 김단우의 연락을 받고 유치원을 찾았다.
뒤늦게 임수향(무궁화)은 유치원에서 보낸 문자를 확인하고 이창욱에게 전화했다.
이창욱은 “친구와 조금 싸운 모양인데 다 해결됐어요. 걱정 말아요. 우리랑 데이트 더 하고 보낼테니 이만 끊습니다”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한편 박규리(장은주)는 임수향에게 “어머님 요리 솜씨가 정말 좋으시더라. 결혼하려면 나도 배워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얘기 잘 됐나봐요”라며 말끝을 흐렸다.
박규리는 “아예 아닌 건 아닌 것 같더라고. 팀장님 성격에 그 정도면 됐지”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