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캡쳐
17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4회에서 정소민은 부모님을 만나기 전 이민기에게 몇 가지 당부를 했다.
가부장적인 집안 분위기를 전하며 원샷 할 것, 두 마디 이상 대답하지 말 것 등을 얘기했다.
이민기는 정소민의 코치대로 잘 대답을 했고 다행히 김병옥(윤종수)은 마음에 들어했다.
그런데 정소민이 갑자기 “결혼하겠다”고 말하자 날벼락이 떨어졌다.
설상가상 이민기가 “주거공간은 공유해도”라고 말실수를 하자 김병옥은 “방에 가둬버린다”며 소리를 질렀다.
상황이 복잡해지자 정소민은 이민기의 무릎을 차 강제로 꿇게 만들었다.
이민기는 정소민의 코치대로 “따님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