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풍물교실 장려상 수상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원 주민자치센터의 이원풍물교실이 ‘제10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지난 8월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국대회 참가 자격까지 얻은 이원풍물교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장려상을 받았다.
이 경연대회는 매년 전국에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모여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정보교류를 펼치는 주민자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전국 14개 시․도의 66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원풍물교실은 정인자 회장을 중심으로 총 4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10대 학생부터 60대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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