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정밀판금 제조 전문기업 ㈜일신정밀(대표 장재형)이 지난 25일 아산 신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김재원 충청남도 경찰청장 등 내·외빈과 기업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 세교산업단지에서 아산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일신정밀은 아산 제2테크노밸리 내에 180억 원을 투자해 약 1만1570㎡(3500평) 부지에 연면적 1만6528㎡(5000평)의 반도체 장비 케이스 제조시설을 조성했다.
장재형 (주)일신정밀 대표는 “최고의 설비와 우수한 기술을 앞세워, 반도체 장비의 글로벌 기업으로써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신 아산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주)일신정밀의 아산 이전은 아산시의 큰 기쁨이다.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아산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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