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숲가꾸기 기간(11월1일~11월30일)을 맞아 상동면 우계리 산186번지, 편백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을 도모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행사에는 산림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 및 산림법인, 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편백나무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등을 직접 체험했다. 가지치기는 임목 생장에 불필요한 고사지 발생을 방지해 생장 증대 및 양질재 생산이 가능하게 하고 덩굴류 제거는 산림의 양분을 가로채는 덩굴들을 제거해 산림이 더욱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게 한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하여 참여자들은 숲을 정화하고 숲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숲에 대한 관심을 가져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과, 산불로부터 우리 산림을 보호코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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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목의 원활한 생장을 도모하고, 숲의 소중함 일깨우기 위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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