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7년 ‘사회적경제인들의 날’ 개최

사회적경제 송년행사

[서울=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동작구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사회적경제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송년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민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 카페 ▲ 사회적경제 ▲ 문화 ▲ 포럼 4개의 존(ZONE)으로 나눠 열린다.
 
이날 송년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전시회 및 체험공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지며, 지난 1년간의 사회적경제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동작구에 특화된 사회적경제 지역전략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동작구사회적경제 발전계획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펼친다.
 
구는 송년회를 일일찻집 형식으로 개최해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소외계층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송년회는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원 및 일반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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