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3’ 캡쳐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 김경호, 김태우, 린, 이석훈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3등 가수’ 이석훈의 등장에 “아직도 논란이다. 성공인지 실패인지”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굉장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그때 데뷔 10년 만에 나왔는데 큰 성과를 이룬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수습했다.
MC 김용만은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몰라봤잖아요”라고 확인사살을 했다.
이석훈은 “사실 그 장면에 뭐가 있었냐면 서로 니가 불러라고 미뤘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우의 제안으로 “오늘 못 알아보면 실패로 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부는 ‘여神과 함께’ 특집 두 번째로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김세정과 함께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