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평균 연 6% 수준의 ‘파인아시아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3호(재간접)’ 펀드를 판매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파인아시아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3호(재간접)’ 펀드는 강릉 홈플러스에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로 BNK부산은행이 BNK투자증권과 협업해 전년도 출시한 서울 사당 홈플러스(남현점) 투자 펀드에 이은 두 번째 상품이다.
홈플러스 강릉점은 강릉시 내 중심상업지구인 금학동과 옥천오거리에 인접해 유동인구, 입지여건 등 고려 시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
향후 펀드 매각시점인 3년 뒤에는 14년의 책임임차기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매각추진이 가능해 매각에 대한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파인아시아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3호(재간접)’는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0.44% 수준으로 매 3개월마다 펀드의 이익금이 연결계좌로 지급되며, 펀드 만기일까지 중도환매는 불가하다.
BNK부산은행 김정훈 WM사업부장은 “지난해 정부가 부동산 펀드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부동산 펀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인 BNK투자증권과 함께 우량한 투자 상품을 발굴해 고객이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NK금융, 글로벌 리서치 기관 ‘BCA’와 업무 제휴, WM부문 강화
BNK금융그룹은 지난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독립리서치 기관인 캐나다의 ‘BCA리서치(BCA Research)’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BNK금융지주 성동화 그룹WM총괄부문장, BCA리서치 Andrew Douglas 아시아 영업본부장.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독립리서치 기관인 캐나다의 ‘BCA리서치(BCA Research)’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제휴를 통해 ‘BCA리서치’로부터 주식, 채권 등 개별자산과 지역별 시장에 대한 전망, 종합적 자산배분전략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받아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BCA리서치’는 194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립된 독립리서치 기관으로 현재 일본 공적연금을 포함해 90여 개국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국부펀드의 90%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특히 특정기업이나 금융회사에 속해 있지 않아 객관적인 전망을 맞춤형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한 상품전략 위원회를 별도 설치해 시장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등 그룹 4대 핵심사업인 WM(자산관리), CIB(기업투자금융), 디지털, 글로벌 중 WM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뢰성 높은 자료와 그룹WM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수익률 향상을 위한 종합 자산배분전략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자산관리(WM)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NK금융지주 성동화 그룹WM총괄부문장은 “‘BCA리서치’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양질의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각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신용정보, 설 명절맞이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자회사인 BNK신용정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오전 범일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BNK신용정보의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는 BNK금융그룹의 경영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BNK신용정보 임직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 11여종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고객의 가정에 전달했다.
BNK신용정보 성명환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함께한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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