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최민정이 준결승에서 활약하며 500m 결승에 올랐다.
13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준결승이 열렸다.
최민정은 준결승에서 여유롭게 1위를 차지하며 42초422를 기록했다. 해당 성적은 올림픽 신기록이기도 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최민정은 올 시즌 500m를 포함해 1000m와 1500m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한국이 3000m 계주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최민정은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4관왕을 노리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