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나의 아저씨’, 전날에 이어 오늘(3일)도 결방…오달수 교체 ‘영향’
[일요신문] <나의 아저씨>가 연속 이틀 결방한다.
tvN<나의 아저씨>가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2일과 3일 결방한다.
제작진 측은 결방 이유에 대해 “방송 전 배우 교체로 불가피하게 촬영이 지연됐고 ‘밤 신’이 많은 드라마 특성 탓에 촬영 시간에 제약이 있기도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태프들의 피로도가 높아 결방을 결정하게 됐다.
앞서 <나의 아저씨>에는 오달수가 캐스팅됐지만 성추문 논란이 일자 박호산으로 교체됐다.
2일에는 ‘나의 아저씨 코멘터리’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오늘은 영화<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대체 방송된다.
한편 <나의 아저씨> 13회와 14회는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3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