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구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이 고열과 복통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에는 초등학생 535명이 재학 중이다. 이 가운데 55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입원 치료를 받은 5명 중 2명이 퇴원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을 잠정 중단하는 한편 대구식약청과 대구시, 북구보건소 등과 합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역학 조사에 나섰다.
ilyo07@ilyo.co.kr
대구/경북 많이 본 뉴스
-
대구시, 미래 50년 비전 완성할 청사진 공개
온라인 기사 ( 2024.04.25 07:46 )
-
[경주시정] 경주시-한수원, 스마트넷제로시티 조성 '맞손' 外
온라인 기사 ( 2024.04.24 11:36 )
-
경북도, AI·메타버스 활용 '영화·영상 작품 공모' 성황
온라인 기사 ( 2024.04.23 2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