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칠곡군)
[칠곡=일요신문] 백종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민선7기를 맞아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이하 대통합추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위원 42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대통합추진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군정 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형태로 위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는 칠곡군정에 대통합추진위원회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회의에서 다음달 12일 열리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등 당면한 현안 과제를 담당 부서장이 직접 설명을 하고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내놓는 등 첫 회의 임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은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민대통합추진위원회 위원 모두가 각계각층과 읍면을 대표하는 분으로서 우리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정에 관심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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