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코레일창원중앙역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동으로 21일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햅쌀(1kg)등을 나눠주며 경남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박성호 부지사,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 부·울·경 RPC운영협의회(회장 조혁래 조합장) 소속 조합장, (사)고향주부모임경남도지회(회장 권순옥)을 비롯해 관계기관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천혜의 자연 경남이 만들어낸 햅쌀(1kg) 및 기능성 쌀과 쌀 가공식품인 현미우유, 그래놀라바(곡물로 만든 영양바) 등을 나눠주며 고향 쌀 애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성호 부지사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경남에서 생산한 햅쌀을 나눠주며 고향의 정을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남도는 수확기 쌀 값 안정을 위한 양정시책을 충실히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조혁래 조합장은 “경남도와 함께 농협에서도 수확기 쌀 값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경남 햅쌀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귀성객 여러분들의 고향 쌀 애용운동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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