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가 도 상황실에서 시군 영상회의를 갖고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영상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등 시장군수와 부단체장이 참석, 추석연휴 민생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시군별 시장분위기와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귀성객을 위한 대책과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연휴기간 대비 비상연락 체계와 안전점검 현황도 챙기고, 안전사고 방지에 특별히 힘써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119 소방종합상황실과 도 경찰청 상황실, 호명 파출소 등을 차례로 찾아 명절연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지사가 경북경찰청 독도수비대와 영상통화를 갖고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이 지사는 독도 경비대와 영상 연결을 통해 대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족의 자존심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철우 지사는 “빈틈없는 비상체제 유지로 도민들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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