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격려하며,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경 총장, 김기원 대학원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민의례, 대학원장 환영사, 총장 축사, 우수논문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자 소감 발표, 축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상대학교는 2010년 대학원생의 학문축제인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을 국내 대학 최초로 내외에 공표했다.
이후 해마다 1, 2학기에 1주일간을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열고, 그중 하루는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로 지정해 시상식 등 전체 대학원생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펼쳐 왔다.
이번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65명의 대학원생이 최우수상, 우수상, 개척자상 등의 상을 받는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사수료 아누프리야카냠파람빌, 사회복지학과 박사수료 이민화, 화학과 박사과정 하연희 씨 등 3명이 받는다.
우수상은 에너지기계공학과 박사과정 김세동 씨 등 5명이 받으며, 개척자상은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사과정 김종현 씨 등 57명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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