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불후의명곡’ 캡쳐
15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학사 가수 1호 전설 김상희 편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몽니는 ‘참사랑’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틸다가 ‘울산 큰 애기’로 깜찍한 무대연출을 선보였다.
로맨틱펀치 배인혁은 “사심이 조금 있지만 마틸다가 우승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대를 본 김상희는 “여기 앉아 있으니 내가 아닌 것 같다. 이 자리가 숨도 막히고 목도 타고 엉덩이는 들썩거리게 한다. 이게 꿈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몽니가 420점 고득점으로 1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임태경, 김연지, 팝핀현준, 박애리, 마틸다, 몽니, 로맨틱펀치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