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한 이강호 남동구청장 (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청년창업 지원과 일자리 해소를 위해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완공을 서두르고 있다.
15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14일 현재 공정률 40%인 남동구 청년창업 지원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성 중인 시설물을 점검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도면 (사진제공=인천 남동구)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조속한 조성을 통해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모델 발굴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청년들의 상호 소통·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3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창업지원센터 내에 남동구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 10곳은 1월 중에 청년창업 기획전을 추진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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