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아이템’ 캡쳐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5~6회에서 신린아는 집에 홀로 있다 현관문 소리를 듣고 급하게 주지훈(강곤)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지훈은 전화를 받았고 다급해보이는 신린아의 모습에 당황했다.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신린아는 방으로 피했지만 공격을 피할 순 없었다.
뒤늦게 주지훈이 집에 도착해 옷장 속에 있는 신린아를 발견했다.
그러나 신린아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주지훈은 홀로 응급실로 실려가는 조카를 보며 “제가 옆에 있어야 해요. 또 다시 홀로 있게 할 순 없다”며 억지로 들어가려했다.
그때 진세연(신소영)이 다가와 “분명 무사할 거다”며 주지훈의 손을 잡으며 겨우 진정시켰다.
한편 김강우(조세황)는 구급차에 실려가는 신린아를 뒤쫓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범칙금을 부과하려는 경찰에 김강우는 “내가 얼마 전까진 기분이 아주 좋았는데 지금은 아니다”며 휴대폰 케이스 속 사진을 보며 “아들이냐”고 물었다.
‘그렇다’는 대답에 김강우는 “이 아이는 오늘 이후에 못 볼 것 같네요”라며 스프레이를 분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