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는 19일,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인권 증진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위원회 위촉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채수목 경영지원부장, 백현석 노동조합 사무국장, 정승렬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이부영 사장, 석상진 공인노무법인 노무사, 이경희 감사실장,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이부영 사장 취임 이후 수원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실현과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 성과로써 공사는 19일,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3명과 인권경영의 전문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권 전문가,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외부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 열린 출범식에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인권 중심의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인권문화 정착을 위해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원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위원 위촉식 후 제1회 정기회를 열고 ‘수원도시공사 인권경영 선언문’에 대한 제정을 의결했다.
특히, 이달 28일에는 인권경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임기 2년으로 인권침해 사건의 심의 및 결정처리, 인권경영 정책과 실행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하는 등의 의사결정을 통해 인권경영 실현과 인권 보호 증진을 위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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