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이들은 5층 부근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중 바닥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이같은 변을 당했다. 현장에는 사고로 숨진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데크플레이를 고정하고 있던 목재가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두고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경북 북부권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총 사업비 2097억을 들여 2016년 착공, 올해 8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ilyo07@ilyo.co.kr
대구/경북 많이 본 뉴스
-
최재훈 달성군수 "올해 '비슬산 참꽃문화제', 관광객들에 큰 관심 받았다"
온라인 기사 ( 2024.04.16 12:07 )
-
경북경찰, '한동훈 비서실장' 김형동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온라인 기사 ( 2024.04.12 22:10 )
-
[대구시정] 봄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 外
온라인 기사 ( 2024.04.12 1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