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돈이 아깝지 않은 식당을 찾았다.
경기 파주에 위치한 한 횟집.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몰려드는 손님들로 가게는 북새통을 이룬다.
바로 7000원 아귀찜 점심 정식을 맛보기 위함이다.
매콤하고 감칠맛 도는 아귀찜은 물론 매일 직접 튀겨내는 돈가스와 생선구이도 맛볼 수 있다.
광어, 연어, 유부 등 매일 마뀌는 초밥도 인기만점이다.
주인장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아귀를 구입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30~40프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번 삶은 아귀는 얼음물에 넣어 더욱 탱태한 식감을 살린다.
또 양념에는 볶은 콩가루를 넣는데 물기도 잡아주고 고소하고 감칠맛을 내는 게 비법이다.
이어 찾아간 곳은 인천에 위치한 한 곱창 전문점이다.
시장 골목에 숨어있는 이곳 식당에서는 백곱창볶음을 맛볼 수 있다.
들깨 향이 솔솔 나는 백곱창볶음을 먹으며 기다리면 메인 음식이 나오는데 바로 돼지 곱창전골이다.
저렴한 가격에 두 가지 음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손님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