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김원희가 함께 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수미와 탁재훈의 제주 집을 찾아 화투 게임을 시작했다.
특별한 재미를 위해 한국말을 쓰지 않는다는 조건도 걸었다.
‘쌌다’ ‘독박’ 등의 어쩔 수 없는 한국어 사용으로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은 정신 없이 딱밤을 맞았다.
김수미는 ‘연장자 우대’로 헬멧을 쓰고 게임에 참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판에서 탁재훈은 독박으로 연속 딱밤을 맞았고 김수미는 “굿 나잇”이라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한편 김원희는 15년 연애 동안 매일 만났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남편 유학 시절 외엔 매일 만났다. 남편이 고생이 많았다. 매일 방송국으로 와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