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고교급식왕’ 캡쳐
15일 방송된 tvN ‘고교급식왕’에서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최강이균, 유성여자고등학교 밥상머리의 급식대항전이 펼쳐졌다.
채소와 곤약으로 한바탕 전쟁을 치른 두 팀은 본격적으로 조리를 하기 위해 조리실로 향했다.
최강이균의 김태균은 갈비소스 가라아게를 만들기 위해 조리장과 닭 튀김을 담당했다.
16년 노하우가 담긴 조리장의 설명과 시범에 태균은 “정말 대답하시다”며 감탄했다.
그 사이 컨벡션 오븐, 대형 삽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온갖 조리기구가 등장해 음식이 만들어졌다.
백종원은 대형 삽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학생의 모습에 “들어가서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때 조리장이 등장해 ‘삽질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줬고 이내 안정적인 모습으로 삽질을 해냈다.
백종은 “이게 학생들의 장점이다. 스폰지처럼 습득을 빨리 한다”며 미소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