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전주대학교 예술관 1층 JJ아트홀에서 수시 지원전략 안내 입시 설명회를 연다.
[일요신문=전주] 전광훈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전주대학교 예술관 1층 JJ아트홀에서 수시 지원전략 안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3학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청 정승모 대입지원실장이 전북권 대학, 교대, 거점 국립대 등에 대한 유형별 학과 탐색 방법 및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을 설명한다.
또 배명고 채용석 교사가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주요사항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설명회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입장순으로 수시자료집 4종이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대입제도 및 대학별 전형방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사들의 수시 진학상담과 고3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를 연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입시 응시원서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 실시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대학별 접수일자 및 마감시간이 차이가 있어 해당 대학의 전형요강을 반드시 참고해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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