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7층 ‘테팔브라운’ 매장에서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만큼 많은 양의 음식쓰레기 나오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7층 ‘테팔브라운’ 매장에서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를 선보인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상온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모을 경우 발생하는 냄새, 물기, 악취, 세균 번식 등과 같은 갖가지 주방 위생 문제를 단 한 번의 버튼작동으로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허 받은 스마트보관 기능은 음식물을 매번 처리하지 않고 채워서 한 번에 버릴 수 있어 종량제 비닐 사용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음식물 쓰레기 폐기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염분을 제거한 음식물의 경우, 처리한 결과물을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테팔브라운’ 매니저는 “음식물 건조 상태를 인식하는 절전 기능을 지녀 월 전기 요금이 약 3000원 내외”라며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필수 주방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2L, 5L 사이즈가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에코필터 4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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