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달리는 노래방’ 캡쳐
12일 방송된 KBS2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 유세윤과 붐이 망향휴게소 즉석 노래방을 오픈했다.
MC 노래 점수는 83점으로 이를 맞추면 100만 원을 획득할 수 있었다.
첫 도전자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93점이나 받아 아쉽게 상금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훈훈한 결말을 맞이했다.
두 번째 도전자는 박신자 씨로 손주들의 권유로 ‘딱점’에 도전했다.
가족들과 물놀이 가다가 아침 먹으려고 들렀던 휴게소. 엇박자로 ‘딱점’을 노렸는데 결과는 95점이었다.
세 번째 도전자는 가족들과 할아버지 칠순 잔치를 위해 여행을 가던 중 휴게소를 찾은 고등학생 정가연 양이었다.
볼빨간 사춘기의 ‘심술’을 고른 도전자를 위해 차오루가 곁에 섰다.
그런데 참가자의 노래 실력이 너무 뛰어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점수 역시 97점 고듲검으로 딱점에는 실패했지만 박수가 쏟아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