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이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문용호 지역본부장.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지역본부장 문용호)는 18일 오전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부산국제교류재단 교류실에서 (재)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로이알록꾸마르) 및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민경진)과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부산국제교류재단은 KOICA에서 주관하는 글로벌연수사업 ‘2019년도 에콰도르 교통안전 역량강화’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연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이날 협약식을 가진 기관을 비롯한 4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14일간 에콰도르 교통국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문용호 지역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교통 운영시스템을 전수하고, 양국 간의 우호협력 증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