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4일 민생정책자문관에 최재근 모둠티비 대표, 과학산업특보에 민병권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BIO) 팀장, 비상근 정무특보에 정상수 금란복지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최재근(54) 민생정책자문관은 남대전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대전일보와 굿모닝충청에 근무한 바 있다.
신설된 민병권(49) 과학산업특보는 동산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재)대전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무보수 비상근특보로 조정된 정상수(48) 비상근 정무특보는 충남고와 배재대를 졸업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회장, 대전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 중이다.
김미중(48) 자치분권특보는 민선7기 대전시 그랜드플랜 실행력 확보 등을 위해 정책특보로 직무를 조정했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공석 중인 경제과학협력관도 조속한 시일내 중에 임명해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민선7기 중반기 주요 성과 도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08@ilyo.co.kr
민생정책자문관에 최재근, 정무특보에 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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