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푸드챔피언 수상 기념촬영
[청양=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 18명이 지난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베버리지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은·동을 휩쓸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리전시 ▲제과전시 ▲팀바리스타 ▲브루잉 등 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이예령·김현정 학생이 청포도와 식용꽃,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상큼한 바구니’가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금상을 차지했다.
전시경연 은상은 왕해연·이수연 학생 팀이, 동상은 김현정·백준우 학생 팀이 각각 차지했다.
팀바리스타와 브루잉 부문에서는 김주희·서민서·조원경 학생 팀이 치즈파우더와 생크림,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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