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서울 문정동에 자리한 식당 ‘장별동’은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간판도 없는데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 있는 건 기본이다.
일단 한번 맛을 본 단골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오게 된다고 한다.
더욱 특별한 건 이곳에서는 여행을 가야만 맛볼 수 있는 전국 각지의 특색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인장 오기욱 씨(32)는 젊은 감성과 센스를 더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 두부 둠비를 곁들여 먹는 ‘수비드 삼겹과 볶음김치’, 밀쌈에 싸 먹는 대구식 닭구이, 그리고 여수 갓김치를 넣은 여수 찌개까지.
평범한 듯 특별한 음식으로 손님 몰이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산으로 떠나는 낙조여행, 소고기 5종+삼겹살+소막창 무한리필과 복 요리 열전, 2019 다시 보고 싶은 워너비 하우스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