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도시어부2’ 캡처
2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 시대’에서 이덕화, 이경규, 박진철 프로, 이태곤, 지상렬, 김준현이 거문도로 향했다.
돔을 향해 낚시대들이 던져졌고 모두가 고요한 바다만을 바라봤다.
그때 이덕화의 낚시대가 흔들렸다. 하지만 볼락, 열기, 놀래미 등 잡어들만 줄줄이 올라왔다.
이덕화는 “볼락 죽여버릴라”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을 받지 못한 김준현은 그 모습도 부러워하며 “포인트가 있구나”라고 말했다.
그때 박진철 프로가 또 한 번 “왔다”며 힘 대결을 펼쳤다.
박진철 프로는 “감생이면 무조건 5짜”라며 자신했다.
사투 끝 모습을 드러낸 대물에 멤버들은 “갓진철”을 외쳤다.
박진철 프로는 “내가 이 맛에 도시어부 온다”며 행복해했다.
그런데 똑같은 44cm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