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감자와 닮은 감자빵을 맛볼 수 있다.
제빵사는 감자 농사를 지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감자빵을 만들게 되었다고.
감자빵의 시작은 감자밭에서부터 시작된다. 제빵사의 아버지가 직접 농사를 짓는 곳으로 전분이 많아 쫀득하고 당분이 많은 붉은 감자를 이용한다.
잘 씻은 감자는 오븐에서 1시간 구워 풍미를 살린다. 껍질을 번긴 감자는 손으로 으깨 비법 소스와 잘 섞어준다.
겉반죽은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와 전분으로 만들어 낸다.
이렇게 따로 완성된 반죽을 감자 모양처럼 만들어준 뒤 토핑까지 마쳐야 ‘감자’로 재탄생한다.
한편 이날 ‘소문의 맛집’에서는 경기 평택 27첩 세계여행, ‘맛의 승부사’에서는 수원 64cm 국내최초 쟁반 모둠회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