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권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53(+1)명으로 경산에서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탄자니아서 귀국한 A(50)씨로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9일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경북 완치는 8074(+7)명으로 완치율은 97.8%이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자는 총 29명으로 대구 22명, 경북 7명이다.
사망은 24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지역감염 23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 경기 7, 대전 5, 인천 3, 광주 3, 세종 1, 부산 1, 강원 1, 충북 1, 경북 1, 검역 13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