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대전에는 세상 하나뿐인 조합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돼지갈비 묵은지 리소토, 닭 한마리 돌솥 리소토, 곱창 차돌 돌솥 파스타, 꼬막 전골 파스타 등 세상 단 하나뿐인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볼 수 있다.
손님들은 “조합은 생소했는데 맛있는 음식끼리 뭉쳐 놓으니 더 맛있다. 신기한 맛이다”고 말했다.
독특한 메뉴를 탄생시킨 백승준 주인장은 “한국에서 남녀노소가 좋아할 만한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실제 주인장은 이탈리안 음식을 만들지만 장으로 소스를 만들어 낸다. 한국적인 맛을 내는데 일등공신이라고.
고추장, 간장 등 익숙한 맛은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에도 거부감이 없어 전 세대를 아우른다.
주인장의 또다른 대박 포인트는 ‘돌솥’이다.
300도 이상의 오븐 안에서 뜨겁게 달궈진 돌솥에 음식을 담아 끝까지 따듯함을 유지한다.
한편 이날 ‘환상의 코스’에서는 부평역을 찾았으며 ‘고수뎐’ 코너에서 가평 숙성 연탄불 돼지구이 맛집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