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원조 '마초남'인 57년 차 국민 배우 백일섭이 학창시절 친구를 찾아나선다.
아버지와의 이혼으로 10살 때 헤어졌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백일섭은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8년만에 책가방 하나 들고 고향 여수에서 서울로 왔던 고교생 시절, 백일섭은 적응을 걱정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깡패들이 많았던 1960년대 서울 강문고(현 용문고)에서 며칠 지나지 않아 의문의 '조직'을 결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백일섭의 우수했던 성적의 비밀을 알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강문고 전교 1등, 짝궁 심준보였다.
친구들은 모르는 은밀한 비밀을 나눴다는 두 사람이 과연 60년의 세월을 뚫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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