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낭만과 감성을 위해 겨울 바다를 찾게 되면 자연스레 조개구이까지 찾게 된다.
하지만 찬 바람 쌩쌩 부는 가격표에 낭만은 물론 감성까지 메마른다.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 자리 잡은 이곳은 겨울 바다의 감성은 물론 입맛까지 책임진다.
가리비와 키조개, 돌조개, 백상합, 석화, 동죽, 소라 등 다양한 조개와 전복까지 9가지나 되는 해산물이 무한리필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돼지갈비와 떡갈비, 삼겹살과 오리고기 등 5가지의 고기까지 총 14가지 조개와 고기가 단돈 2만 5900원에 무한리필이다. 자신이 바쁠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식당 사장님.
소량의 조개를 매일 도매로 들이기 때문에 당일 판매로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다고 한다. 겨울철 메말라 버린 입맛과 낭만을 되찾아줄 조개구이 무한리필 식당을 소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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