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은 자신이 속한 M.O.M 출연에 들뜬 기분을 숨기지 못했다.
마지막 미션은 노래 제목 맞추기로 2000년~2021년 곡으로 해당년도를 대표하는 곡들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제 전문 분야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고 원슈타인은 2010년 노래를 선택했다.
주사위에 따라 4초 구간이 재생됐는데 두 팀은 듣자마자 미쓰에이의 곡을 눈치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송지효도 두 번째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1초만 듣고 알아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각각 자가격리와 다리 수술로 2주간 촬영에 불참했던 송지효와 전소민이 복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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