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은 11월 5일 서울 종로구 한 웨딩홀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올해 53세인 그는 2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부부가 된다.
결혼식 사회는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가수 강수지가 맡는다.
앞서 최성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신부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촬영 중 부산을 찾았다가 한 카페에서 여자친구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모기약을 건네며 말을 걸었다고.
이후 인연이 되어 1년간의 열애를 해왔다.
한편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시트콤과 영화에서 코믹연기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종영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소탈한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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