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강연중 CJ프레시웨이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주시와 다양한 유통망을 갖고 있는 CJ프레시웨이를 더불어 관내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및 운영하고, 공공분야(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의 판로 확대와 지역 농·특산품의 유통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전 세계 다양한 유통채널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유통업체 CJ프레시웨이와 협약 체결로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에 판로 개척 의향 조사를 실시하고 협약기관 간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판매수익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MOU 체결이 원주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들의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우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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