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요청하였다.
행안부 균형발전국을 방문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횡성군의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구축에 필요한 기반 시설인 접근도로 조성을 요청했다. 이후 환경부를 방문해 총사업비 488억 원(국비 358억 원) 규모의 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생산 시설 구축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정립했다.
김명기 군수는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발 빠르게 나서 중앙부처의 비전 있는 사업을 횡성에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이미 선정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여 군민이 부자 되는 횡성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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