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2월 마석2호 어린이공원과 창현5호 어린이공원을 새단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평내4호 어린이공원는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추가로 의견을 수렴, 보완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를 정비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3~5곳의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해왔다.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원은 이용률이 향상되는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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