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2024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기업 맞춤형 에너지전환을 제도화했다. 특히 국공유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관내 중소기업 9개사에 30년 장기계약으로 공급하는 '공공 PPA' 구조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문산정수장 1.2MW 발전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5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민참여형 태양광과 소상공인 절감 자문, 어린이·청소년 대상 RE100 교육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에너지전환을 행정이 직접 설계·실행한 성과"라며 "공공 PPA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기 요금 가격 안정성과 전력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공동 주관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