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섹시함을 밑바탕으로 한 뇌쇄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세예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사고가 있었다.
문제는 갑자기 흘러내린 원피스 드레스였다. 최근 미국 마이애미의 한 해변에서 광고 촬영을 하던 미란다 커는 예상치 못한 바람으로 인해 원피스 드레스가 흘러 내렸다. 당시 미란다 터는 드레스 맵시를 위해 속옷조차 입고 있지 않았던 터라 양쪽 가슴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말았다.
문제는 광고 촬영 현장까지 미란다 커를 따라온 파파라치들이었다. 바람에 날려 드레스가 흘러내리는 찰라가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된 것.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그 순간, 미란다 커는 우선 급히 손을 올려 가슴을 가렸지만 얼굴에선 너무나 환한 미소가 흘러나왔다. 민망한 순간이 스스로도 황당했는지 미란다 커 역시 그냥 웃고 말았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