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단체장 공천후보 공모 결과 경쟁률은 3: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은 이번에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57개 지역 470명을 접수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단체장 중에서는 총 97명 중 88명을 접수받았다. 공모에 응하지 않는 이들은 3선 연임(나소열 서천군수, 장재영 장수군수, 정종득 목포시장, 김종식 완도군수 등 네 명)에 도전하거나 광역단체장에 출마한 경우(송하진 전주시장)였으며 불출마를 선언한 이들(고재득 서울 겅동구청장, 김학규 용인시장, 홍낙표 무주군수, 홍이식 화순군수 등 네 명)도 있었다.
한편,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조병돈 경기 이천시장 등 세 명은 이번에 입당을 신청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